용서하는 것과 용서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 도저히 용서할 수 없기에 느끼는 괴로움, 용서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아픔, 복수하고 싶은 마음, 용서를 후회하는 마음 등 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 용서할 수 없는 괴로움, 용서해야 하는 아픔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습니다. 어떤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지만, 어떤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. 그래서 때로는 용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, 용서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도저히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.어떤 사람은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합니다. "나는 왜 이렇게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할까?"라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합니다. 반면에 어떤 사람은 너무 쉽게 용서합니다. 상처를 ..